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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식품계열사 모두 모여 할인판매

조진영 기자I 2014.05.25 06:00:00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본점 식품관과 식품 팝업스토어 ‘더 푸드웨이브’에서 롯데그룹 8개 식품계열사가 함께하는 ‘THANKS LOTTE FAIR’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그룹차원에서 식품계열사가 모두 모여 할인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식품 할인판매와 시식행사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 할인품목으로 롯데푸드의 ‘파스퇴르 위드맘 분유’를 20% 싸게 판다. 또 롯데헬스원의 ‘추어블 비타민 C’는 30% 할인된 기존 판매가에서 20% 추가 할인해 판다. 롯데주류BG에서는 와인을 최대 8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4월 출시한 클라우드 맥주의 시음행사도 열린다. 또 롯데칠성의 ‘트레비 탄산수’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즉석에서 레몬에이드 또는 블루베리 에이드를 만들어준다. 이밖에 롯데제과의 초콜렛 ‘길리안’과 쿠키 ‘마가렛트’의 시식행사가 열린다.

더불어 사은품도 준다. 행사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200명에게 롯데시네마 상품권을 증정한다.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는 여행용 치약세트를 나눠줄 예정이다.

임준환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팀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롯데그룹 식품 계열사와 연계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극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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