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씨엔블루 탈퇴…女 비하 논란 피했다 DM에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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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I 2019.08.28 21:25:55
이종현(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씨엔블루 이종현이 팀을 탈퇴한다.

이종현은 28일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종현은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늦었지만 씨엔블루에서 탈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종현은 “저로 인해 멤버들이 피해를 입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고 멤버들에게도 탈퇴 의사를 전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이종현은 이날 군 복무 중 아프리카TV BJ 박민정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낸 사실이 공개돼 빈축을 샀다. 이종현이 정준영, FT아일랜드 최종훈 등과 함께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것은 물론 여성을 비하하고 성에 관한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일원이었다는 게 지난 3월 드러났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과를 전하며 상황을 모면했으나 박민정에게 SNS DM으로 ‘유튜브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재밌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라는 메시지에 이어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낸 게 드러나면서 비난을 샀다.

다음은 이종현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종현입니다.

먼저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씨엔블루에서 탈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로 인해 멤버들이 피해를 입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고, 멤버들에게도 탈퇴 의사를 전했습니다. 저를 믿어주신 팬 분들께도 실망을 끼쳐 부끄럽고 면목이 없습니다.

저를 포함해 모두 군복무 중이어서 의견을 전하고 발표하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기다려준 회사에도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저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며 많은 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달게 받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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