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AI 3종 서비스로 상반기 구직자 취업 돕는다

김호준 기자I 2020.03.31 08:00:16

사람인 추천, 커리어 하이, 입사지원 AI리포트 등

(자료=사람인)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올해 상반기 취업 시장이 본격적으로 문을 열고 있는 가운데,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제공하는 인공지능(AI) 3종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사람인 추천’은 구직자의 속성, 구직자가 조회 및 지원한 공고, 사이트 활동 정보 등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구직자가 관심 가질만한 공고를 선제적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공고를 찾는 데 드는 시간과 수고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커리어 하이’는 AI가 구직자의 이력서를 분석해 구직자 개인의 성향과 역량을 직관적으로 알려주고, 적성에 맞는 직무와 공고까지 추천해주는 업계 최초 서비스다. 480만건이 넘는 이력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해 신뢰도가 높다. 사람인 사이트에 이력서를 등록하기만 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람인이 최근 선보인 ‘입사지원 AI리포트’ 서비스는 입사지원 후, 본인과 타 지원자들 간의 스펙과 역량을 AI로 비교·분석해준다. 스펙은 학점, 경력, 어학성적, 자격증 등 7가지 요소를 그래프로 비교해준다. 역량은 이력서로 분석된 키워드를 보여줘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또, 본인이 지닌 강점과 다른 지원자들의 성별, 학력별, 경력별 현황도 함께 알려주므로 면접에서 본인을 효과적으로 어필해야 할 포인트를 잡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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