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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직원에게 폭행을 당하고도 경찰에 강제연행됐다며 청와대 국민청원을 냈던 김씨는 지난해 12월 유튜브에 버닝썬 관련 제보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한 여성 손님이 남성 가드에게 끌려가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김씨는 “무언가에 취한 여자를 버닝썬 가드가 머리채만 잡은채 VIP 통로를 통해 끌고 가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김씨는 “여자는 경찰 측에 신고했으나 경찰은 이를 묵인했고 버닝썬측은 cctv 삭제했다고 제보 받았다”며, “경찰은 버닝썬 측에서 큰돈을 받아, 경찰과 버닝썬 사이에 영업방해라는 명분으로 버닝썬 내부에 들어올 수 없게 협약이 되어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클럽에서 불법적인 행위가 이뤄지고 있음에도 경찰 유착으로 묵인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그러나 클럽 측은 29일 저녁 공식 인스타그램에 관련 영상을 등록해 해당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클럽 측은 “2018년 12월 1일 오전 01시 35분경 VIP테이블에서 취객 여자(태국인)가 테이블 술을 강제로 개봉하여 훔쳐 마시는 등 난동을 부려퇴장 조치하였다”고 설명했다.
클럽 측은 “외국인과 의사소통 가능한 직원이 영어로 상황을 설명해 주었지만 오히려 화내며 여자가드와 영업진을 각각 1차례씩 폭행 하였다”며, “경찰 도착 후 해당영상을 경찰에 제출하였으며 외국인 고객은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으며 이후 노트북수리비 폭행 합의금을 받고 사건은 종결되었다”고 덧붙였다.
이 여성이 난동을 부려 제지했고 경찰에 신고해 인계했다는 것이다. 실제 버닝썬 측에서 “끌려나간 후 같은 날 추가 영상이 있다”며 공개한 영상에는 앞서 김씨가 공개한 영상과 동일하게 민소매 상의를 입은 여성이 확인된다.
한편 경찰은 이번 의혹과 관련 입장문을 내 김씨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출동 현장에서 김씨가 인적사항 확인을 거부하고 난동을 부려 불가피하게 연행했고, 김씨가 폭행 가해자로 지목한 클럽 직원 장모씨의 경우 출동 현장에 없어 이후 조사를 통해 상해혐의로 입건했다는 것이다.
다만 김씨가 등록한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인원이 17만명을 넘어서는 등 이번사건과 관련된 의혹에 대한 시민들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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