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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단장은 이날 오전 9시14분께 강원도 강릉역을 출발해 1시간51분만에 서울역에 도착했다. 현 단장에게 “이동하는데 편했는가”, “다음 일정은 어떻게 되는가”, “방남소감” 등을 잇따라 질의했지만 현 단장은 답없이 빠른 걸음으로 버스로 이동했다.
북측 대표단은 서울역에 도착하자마자 버스로 이동해 11시8분께 탑승을 완료했다. 이후 잠실롯데호텔로 이동해 오찬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아
北대표단 버스 타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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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선발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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