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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중권 "김 여사, 총선 직후 통화서 '사과 못한 건 내 책임' 밝혀"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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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간첩단' 누명에 징역 7년 김신근 씨…55년만에 무죄 확정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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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미양 한국여성변호사회장 "사회적 약자 등 인권 분야 큰 성과"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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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원자력 발전법’ 서명…탈탄소 촉진·일자리 기대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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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내 '바이든 사퇴론' 힘잃어…나토 정상회의가 ‘시험대’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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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입원 간병비 일당…정작 요양병원 못 받는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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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오늘 당대표 출마 선언…"위기 극복·경제 성장·정당 발전 발표"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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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의 눈]#BTC 논쟁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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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황해 생각 안 나더라” 금태섭이 밝힌 급발진 경험담 2024.07.09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실탄 쌓였다…하반기 조 단위 빅딜 정조준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