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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에 누워있다가 차에 치어 숨진 행인…法은 어떻게 판단했나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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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좀 그만 괴롭혀"…친오빠 흉기로 찌른 동생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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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논문 똑바로 안 썼다고…가위로 남친 찌른 20대 女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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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는 여성 골라 '퉤'…60대 남성 징역형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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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통스러워 못 살겠어요" 뇌종양 아내 부탁에 '농약' 먹인 남편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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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진 여자친구 스토킹한 20대, 징역형 집행유예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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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정신성의약품 2600정 '셀프 처방' 의사, 벌금형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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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내부망에 쏟아진 성토…중앙지검은 '부글부글'[검찰 왜그래]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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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비 2만4000원 "못 내" 버티다가 165배 물게 된 사연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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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경복궁 낙서 배후 '이팀장' 강씨에 징역 10년 구형 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