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쟁쟁했던 이번 대회 우승자는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콘테스트’에 4회 도전한 바 있는 ‘스캠프 더 트램프’였습니다. 스캠프는 지난해에는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죠.
견주인 모로네스 씨는 스캠프의 우승 비결을 ‘개성있는 외모’와 ‘특유의 친화력’이라고 꼽았습니다.스캠프는 훌륭한 성격을 살려 세바스토폴 노인센터에서 7년 동안 동물치료사로 봉사하고 있는데요.
이번 대회 상금 중 1500달러는 피난처에 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2019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콘테스트 우승견 '스캠프 더 트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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