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2012년부터 4500원으로 동결된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고 수준인 6000원으로 인상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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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G-드림카드에는 한끼 6000원, 월 단위로 4만8000원이 충전된다. 지역내 각 지역아동센터에는 인상된 금액으로 보조금이 지원된다.
기존 G-드림카드 이용자는 추가 신청 없이 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신규 신청이나 카드 재발급은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용인시에서는 9월 현재 2800여명의 결식아동이 있다. 결식아동 급식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나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아동 중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