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마스크 1000만장 지원 검토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1000만 장을 확보해 일반 가정 등에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도움을 받아 마스크 제조사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 방침은 결정하지 않았지만, 재난관리기금으로 마스크 1000만장을 구매해 8개 구·군에 배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약국 등에서 마스크를 판매할 수 있도록 약사회 등을 제조사와 연결해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