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동원산업(006040)은 미국 유통업체 월마트 등 소매업체들이 동원산업과 미국에 있는 종속회사인 스타키스트 등 총 9곳을 상대로 가격담합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며 스타키스트가 일부 원고 측과 합의중”이라며 “소송금액이 공시기준 이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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