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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회장은 “독자에게 유용하고 가치 있는 책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출판의 가치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삼고 출판산업의 미래 비전을 찾고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출판콘텐츠 경쟁력 및 출판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 강화, 출판 강소기업 육성, 출판저작권 수출, 독서문화 저변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 신임 회장은 1993년부터 한빛미디어 대표를 맡고 있다. 2019년에는 대한출파문화협회 부회장, 한국출판인회의 감사를 지냈다.
한편 출판인회의는 1998년 창립된 국내 출판단체다. 2021년 기준 483개 단행본 출판사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