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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베토벤 교항곡 7번 등 총 3곡으로 인터미션을 포함해 약 70분간 진행된다.
특히 대진대는 이번 공연에 포천에 주둔하는 6군단 장병들을 초청, 군복무로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공연은 세계무대에서 화려한 수상 이력과 경력을 자랑하는 음악인 최정우씨가 지휘하고 협연은 각종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영지 바이올리니스트가 맡았다.
이번 행복나눔콘서트는 전석 무료 공연이며, 별도의 예약절차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경기도립 교향악단인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97년 창단 이후 세계적인 음반 레일블 ‘데카(DECCA)’에서 말러 교향곡 5번 음반을 발매하는 등 아시아의 주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