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총 31명이 근무하는 한 섬유업체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외국인 근로자 10명과 내국인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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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1명 근로자 중 18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현재 자가격리중이며 시는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변사체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돼 소속 업체 내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