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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킹존 ‘폰’ 허원석 “앞으로 모두 내 룬 따라할 것”

노재웅 기자I 2019.02.21 19:50:13
킹존 드래곤X의 ‘폰’ 허원석(왼쪽) 선수가 강동훈 감독과 함께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롤파크(LoL PARK) 내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스무살우리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팀이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한 이후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노재웅 기자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1라운드를 마무리한 킹존 드래곤X의 주전 미드라이너 ‘폰’ 허원석 선수가 “앞으로 모든 프로게미어가 내 룬을 따라할 것”이라며 챔피언 연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다음 라운드 샌드박스에 설욕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전임자인 ‘비디디(Bdd)’ 곽보성 선수를 팬들이 그리워하지 않도록 좋은 경기력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허원석 선수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롤파크(LoL PARK) 내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스무살우리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팀이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한 이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허 선수는 5승으로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를 마친 소회에 대해 “1년을 쉬었음에도 경기력이 많이 죽지 않고 다시 올라오고 있다는 점은 만족스럽다”며 “조합과 상황에 따라 기복이 있어보일 수 있지만 피지컬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AD 아칼리 등 독특한 챔피언 선택에 대해선 “비밀 계정으로 실험적인 픽을 많이 해본다”며 “스크림에서 결과가 나쁘지 않아 대회에서도 쓰는 것이다. 앞으로 프로게이머들이 내 룬 선택을 따라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틀 뒤 치르는 2라운드 첫 경기 상대인 샌드박스를 향해선 “샌드박스가 약간 킹존을 무시하는 것 같다”며 “이번에 꼭 복수에 성공해서 ‘킹강아(킹존은 강한 팀이 아니다)’가 아닌 ‘샌강아(샌드박스는 강팀이 아니다)’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허 선수는 끝으로 “안정적인 플레이로 캐리하는 미드라이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킹존의 전 미드인 비디디 선수가 강했다. 팬들이 비디디를 그리워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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