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장은 이날 시청 시민관에서 민선 7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비전을 세우고 시민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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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CCTV 설치 확대로 골목별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물 확대 설치를 통해 교통 약자에 대한 교통 안전권을 강화하겠다”며 “균형잡힌 도시인프라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지역 골목 상권을 살리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지역 화폐시루의 발행액을 200억 규모로 확대해 돈이 돌고 상권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는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