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KIAT,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공고

문승관 기자I 2021.02.25 16:41:33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5일 ‘글로벌 협력거점형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을 공고하고 4월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그린, 소부장 등 주요분야별 핵심기술을 보유한 해외 연구기관을 협력 거점화해 국내 기업, 연구소, 대학과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R&D)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연구소, 대학 등이 총괄주관기관으로 해외 협력거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국내기업이 세부주관기관으로 해외 협력거점과 세부 기술개발과제를 공동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성공적인 시범사업 결과로 실효성을 인정받아 지원규모가 대폭 확대했다. 작년에는 유럽 최고의 산업기술연구소인 독일 프라운호퍼와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술력을 보유한 벨기에 IMEC 등 2개 글로벌 협력거점과 각 1개 과제씩 총 2개 과제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미국, 유럽 등 선진기술 보유국을 대상으로 5개 내외의 글로벌 협력거점을 선정하고 거점별 3개 내외 과제를 지원한다. 총 15개 내외 과제를 지원할 예정으로 이는 전년 대비 7.5배 확대했다.

과제당 지원규모는 글로벌 협력거점별 총괄과 세부과제 합산 기준 연간 30억원, 최대 3년 이내다. 세부과제는 연간 5억원 이상 15억원 이내로 구성해야 한다. 지원과제는 개념계획서 평가와 사업계획서 평가 등 2단계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KIA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KIAT 사업관리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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