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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특허 침해 피소…美 ITC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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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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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21: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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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인
이루다(164060)
는 이스라엘 인모드(InMode)사가 특허 침해를 이유로 일부 제품의 미국내 수입 및 판매금지를 신청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ITC)로부터 조사를 받는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법적대리인을 선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특허침해 사실이 없음과 특허무효를 주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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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는 지난 2006년 설립된 레이저와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한 피부과, 안과, 치과분야 전문 의료기기 제조사다. 지난해 8월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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