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피에스케이 등 4곳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김무연 기자I 2018.10.01 16:56:34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피에스케이·이오플로우·에스케이에이씨피씨제4호스팩·골든브릿지이안제5호스팩 등 4개사 코스닥 시장 상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간(9월24∼28일) 4개 회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드라이 스트립 등 특수목적용 기계를 제조하는 피에스케이는 지난해 2753억9100만원의 매출액과 394억43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번 피에스케이 상장은 회사의 인적분할에 따른 조치다. 피에스케이는 전공정 사업부를 인적분할 해 코스닥 시장에 재상장하고 후공정 부문은 지배회사인 PSKH와 합병한다는 방침이다. 상장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이오플로우는 웨어러블 인슐린펌프 등을 생산하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80억65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에스케이에이씨피씨제4호기업인수목적회사·골든브릿지이안제5호기업인수목적회사 등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인수목적법인(SPAC) 두 곳도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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