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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 무자본 창업지원 ‘나도, 할 수 있어’ 프로젝트 진행

김무연 기자I 2021.03.02 16:15:09

코로나 극복 동참 취지… 가맹비·투자비 없는 무자본 방식
6일 오후 3시 계원예술대서 설명회 진행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장독대는 수도권 20여 개 기존 직영점의 수탁사업주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장독대 사업주 발굴프로젝트 포스터(사진=장독대)
해당 창업 지원 프로젝트는 체계적인 교육 및 지원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과 상생하고자 만든 프로젝트로 장독대 본사에서 직접 주관한다. 코로나 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가맹비 및 투자비 없이 무자본 방식을 도입해 창업주를 모집한다.

오는 6일 오후 3시에는 경기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사업주 프로젝트 설명회 ‘나도, 할 수 있어!’를 개최한다. 현장 참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선착순 30명만 입장 가능하다.

코로나19 현장 진행이 어려울 경우 신청자에 한하여 유튜브와 줌으로도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장독대 인수를 마무리한 고양곤 장독대 대표이사는 “이번에 진행하게 될 무자본 창업 프로젝트가 반찬가게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사업주들과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라며 “반찬 사업에 관심이 있는 서비스 마인드와 관리 능력을 겸비한 외식사업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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