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지스,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인터지스(129260)는 설을 맞아 3일 부산 남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 50포를 기탁했다.

이들 쌀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현 인터지스 항만운영본부장은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지속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지스는 2010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살을 전하고 방한복 지원 등 지역사회에 환원하려 노력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정환 인터지스 노동조합위원장와 정태현 인터지스 항만운영본부장, 강주경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박경국 인터지스 북항운영팀장이 3일 부산 남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쌀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터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