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내일(8일) 한국은행은 3월 중 금융시장 동향 통계를 발표한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2월 이후 가계 대출 현황을 알 수 있는 지표다.
지난 2월에는 은행권 가계대출이 9조3000억원 늘어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4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가계의 자금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가계대출의 높은 증가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다음은 8일 주요 경제 일정이다.
◇경제·금융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홍남기 경제부총리, 서울청사)
10:00 전원회의(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부위원장, 과천청사 심판정)
12:00 2019년중 자금순환(잠정)
12:00 2020년 3월중 금융시장 동향
14:00 증선위 정례회의(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15:00 AI 인재양성 간담회(구윤철 기재부 2차관)
◇정치·사회
8:30 정세균 국무총리,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정부세종청사)
8:30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정부세종청사)
14:00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국가균형 발전위원회 본회의
14:00 코로나 대응상황 점검회의 영상(환경부장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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