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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넥, 유튜브 검색 최적화 위한 '시딩' 서비스 출시

권오석 기자I 2019.10.31 17:31:37

"낮은 비용으로도 많은 유튜버와 마케팅 협업 가능"

(사진=그럼에도)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유튜브 마케팅 전문 플랫폼 ‘유커넥’을 운영하는 그럼에도가 유튜버 체험단 광고 상품인 ‘시딩’(Seeding)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유커넥은 1700여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튜브 마케팅 전문 플랫폼이다.인플루언서 연계 마케팅, 홍보 콘텐츠 제작, 유튜브 채널 광고 집행 등 유튜브 마케팅 관련 전반을 다룬다. 2017년 첫 서비스 론칭 이래 현재까지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1500여 건 이상의 유튜브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유커넥이 새롭게 선보인 ‘시딩’(Seeding) 서비스는 광고주와 다수의 유튜버가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절차를 간소화한 체험단 개념의 솔루션이다. 플랫폼에서 클릭 몇 번이면 최대 50인의 유튜버 체험단과 콘텐츠 기획·제작·업로드까지 손쉬운 협업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신청, 제품 배송 등 최소 절차만 거치면 유커넥의 추천 유튜버가 자동 연결돼 빠르게 광고 콘텐츠가 제작되는 방식이다.

체험단은 모두 구독자 10만명 이하의 ‘마이크로’(micro) 및 ‘나노’(Nano) 유튜버로 구성된다. 유명 크리에이터 대비 구독자 수는 적지만, 각 관심 분야에 전문성을 지니고 있고 시청자들과의 소통이 활성화 돼 있어 협업 시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김대익 대표는 “새롭게 선보인 유커넥의 마이크로 크리에이터 연계 솔루션은 빠른 정보 확산과 입소문이 중요한 패션ㆍ뷰티ㆍ식품 산업군 마케팅에 특히 효과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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