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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100은 글로벌 밸류체인의 급변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전문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국민적 관심 속에 치열한 심사를 거쳐 1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00곳이 선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자 엔젤투자펀드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강소기업100협의회·엔젤투자협회·초기투자기관협회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중기부는 내년 강소기업 전용 기술개발 예산 125억원을 신규 편성해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예산은 올해 1186억원에서 내년 1952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2022년까지 기술성·혁신성·성장성을 갖춘 기업 1000곳을 ‘혁신기업 국가 대표 1000’으로 선정해 융자·보증·투자 등의 방법으로 총 40조원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