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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 뮤지컬 ‘광화문 연가’선보인다

함지현 기자I 2018.11.19 17:44:07

문화 콘텐츠 소개 쇼케이스 프로그램 ‘컬쳐프로젝트’ 2탄
이건명·김호영·이석훈 등 주요 출연진 라이브 무대까지

CJ ENM 오쇼핑부문이 오는 23일 오전 1시에 창작뮤지컬 ‘광화문연가’ 관람티켓을 판매한다.(사진=CJ ENM 오쇼핑부문)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CJ ENM(035760) 오쇼핑부문은 연말 공연시즌을 맞아 창작뮤지컬 ‘광화문 연가’ 티켓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최대 50% 할인된(R석 기준) 가격에 방송 중에만 판매되는 특별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전 1시 방송에서 18년차 베테랑 배우 이건명, 만능 엔터테이너 김호영, SG워너비 출신의 이석훈 등 주요 출연배우들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주요 넘버를 직접 부른다.

출연진들이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시청자 사연에 맞는 노래를 추천하는 토크쇼 무대도 더해진다.

진행은 TV홈쇼핑과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이민웅 쇼호스트와 이솔지 쇼호스트가 맡는다.

CJ ENM은 이번 판매방송을 위해 별도로 기획된 ‘스페셜 마티네(matinee)’ 패키지를 20 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12월 5일 오후 3시 디큐브아트센터 공연 VIP석 예매권 2매와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로비 라운지 바 2인용 애프터눈 티 세트, 그리고 극중 미스터리 캐릭터 ‘월하’ 역을 맡은 김호영 배우와의 만남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생방송 중 라이브톡(카카오톡)에 소감을 보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뷔페 ‘피스트(Feast)’식사권 2매를, 10명에게는 투썸플레이스 케익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방송 중 판매되는 일반 예매권은 14만 원인 VIP석공연예매권을 9만원에, 12만원 R석은 50% 할인된 6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ARS 주문 및 일시불 결제 시 추가 3000원 할인도 가능하다. CJmall에서는 방송 전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예매권은 공연이 끝나는 2019년 1월 2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은 지난 7월 뮤지컬 ‘명성황후’에 이어 CJ ENM의 문화콘텐츠를 소개하는 쇼케이스 프로그램인 ‘컬쳐프로젝트’ 2탄으로 기획됐다.

CJ ENM오쇼핑부문은 쇼핑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쇼퍼테인먼트’를 업계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며 문화 콘텐츠와 상품의 결합을 시도해 왔다.

한편, 이번에 선보이는 창작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고(故) 이영훈 작곡가의 음악으로 꾸며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죽음을 앞둔 ‘명우’가 미스터리한 인물인 ‘월하’의 도움으로 떠난 시간여행에서 세대를 넘나드는 명곡을 통해 아련한 추억을 되새기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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