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항공고·문명고,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경북 영주 소재 경북항공고와 경산 소재 문명고가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공모에 15일 오후 6시 기준 신청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상북도 교육청을 통해 확인한 결과 두 곳의 학교가 이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명고는 찬성 5명, 반대 4명으로 운영위원회를 통과했고 경북항공고는 반대 없이 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경상북도 교육청은 신청을 받은 2개 학교에 대해 16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17일 교육부에 최종 보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