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유럽 대륙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5만명을 넘어섰다. 대륙 가운데 가장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유럽의 사망자는 5만209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는 67만5580명으로 치사율은 7.43%에 달한다.
이탈리아의 사망자가 1만5877명으로 가장 많았고, 스페인이 1만3055명, 프랑스는 8078명, 영국은 4934명 등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