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799억원으로 전년대비 27.7% 증가했다고 29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6.3% 늘어난 11조9126억원, 당기순이익도 27.8% 증가한 5546억원을 기록. 회사 측은 “기업금융, 트레이딩 등 모든 사업부문의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

동부건설(005960)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50억원으로 전년대비 72.7% 증가했다고 29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8.7% 늘어난 1조1554억원, 당기순이익은 21.6% 감소한 580억원을 기록. 회사 측은 “이미 수주한 건축 현장들의 매출화 확대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증가했고, 원가절감 노력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늘었다”고 설명.

LG생활건강(051900)은 100% 자회사 오비엠랩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 합병기일은 4월 21일. 회사 측은 “LG생활건강에 화장품용 원료를 공급하는 오비엠랩을 흡수합병해 원료 확보의 안정성 및 처방성분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설명.

LG화학(051910)은 박진수 이사회 의장이 보유중인 자사 주식 400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29일 공시. 이에 따라 박 의장의 보유 주식수는 기존 5350주에서 1350주로 감소.

영풍제지(006740)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9억원으로 전년대비 39.5% 감소했다고 29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4% 줄어든 997억원, 당기순이익도 36.2% 감소한 91억원을 기록. 회사 측은 “제품 판매단가의 하락에 따라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이라크 만수리야(Mansuriyah) 가스전 개발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 회사 측은 “해당 사업에 대한 회사의 기투자비는 IS사태 발발로 인한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어려워짐에 따라 2016년도 결산과정에서 약 2800만달러 전액 손상처리 된바 있으며, 이후 발생한 100만달러의 투자비는 비용으로 처리했다”며 “계약 해지를 위한 이라크 정부와의 합의결과 500만달러 상당의 원유회수 권리를 인정받았다”고 설명.

LG전자(066570)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4361억원으로 전년대비 9.9% 감소했다고 29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늘어난 62조3062억원, 당기순이익은 87.8% 줄어든 1799억원을 기록. 회사 측은 “지분법 이익 감소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

원일특강(012620)은 지난해 매출액 2558억원, 영업이익 9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02%, 3.31%씩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30% 증가한 100억원을 기록. 회사 측은 “지분매각으로 인해 손익에 변동이 발생했다”고 설명.

판타지오(032800)는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사가 제기한 대여금채권 회수청구권 관련 소송에서 판결 금액으로 22억원을 선고 받았다고 29일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6.05%에 해당.

포스코엠텍(009520)은 지난해 매출액 2887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31.2%씩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105억원을 기록. 회사 측은 “알루미늄 시황이 악화됐고, 엔지니어링 부문의 회계기준 변경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

대성파인텍(104040)은 지난해 매출액 374억원, 영업이익 5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29.1%씩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4% 감소한 15억원을 기록. 회사 측은 “자동차 시장 침체로 인해 매출 및 이익이 감소했으며, 설비투자 증가로 인해 감가상각비가 늘어났다”고 설명.

조이맥스(101730)는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 손실로 내부결산시점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29일 공시. 조이맥스의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 사업 손실 금액은 당해연도에 136억121만원, 직전연도에 395억9090만원으로 자기자본의 50%를 초과.

압타바이오(293780)는 오는 3월 27일 오전 9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컴플렉스동 1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29일 공시. 부의 안건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외 4건.

코렌(078650)은 해외 계열회사(Kolen Phillippines Inc.)에 총 54억원 규모의 채무보증 기간을 연장했다고 29일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7%에 해당. 채권자는 한국산업은행이며, 채무보증기간은 2014년 1월 29일부터 2021년 2월 5일까지.

삼현철강(017480)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 시가 배당율은 3.8%이며, 배당금 지급은 정기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할 예정.

포스코엠텍(009520)은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8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 시가배당율은 1.7%며, 배당금은 주주총회 예정일인 3월 30일 이후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

코리아에프티(123410)는 종속회사(Korea Fuel Tech Poland sp.zo.o)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100%에 해당하는 주식 4만2794주를 약 65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20일 공시. 취득 목적은 종속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이며, 취득 금액은 코리아에프티의 자기자본 본 대비 5.36% 규모. 취득 예정 일자는 오는 2월 6일.

제낙스(065620)는 운영자금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총 3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알 공시. 먼저 라르고조합 및 그로우스앤밸류를 대상으로는 운영자금 120억원, 채무상환자금 8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349만6502주를 발행. 신주 발행가액은 5720원이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3월 13일. 다음으로 비앤에프퍼스트를 대상으로 기타자금 30억원과 운영자금 12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262만2377주를 발행. 신주의 발행가액은 5720원으로 상장예정일은 오는 4월14일.

영우디에스피(143540)는 지난해 매출액 1004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1.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 회사 측은 “전방산업의 투자 지연으로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매출처 다변화 등 원가 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

미코(059090)는 기업분할로 인해 하태형 전 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공시. 또한 이 회사의 본점 소재지는 오는 2월 3일부터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모산로 53으로 변경. 회사 측은 경영상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라고 변경 사유를 설명.

미래SCI(028040)는 최대주주가 하버에서 ㈜아이엔에셋으로 변경됐다고 29일 공시. 회사 측은 “변경 전 최대주주인 하버의 소유주식 431만345주가 지난해 반대매매로 인해 전량 장내매도됐음을 정기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주주명부 확인 과정에서 29일 확인했다”며 “정확한 매도 날짜와 경위를 파악중이며 확인 후 즉시 공시하겠다”고 설명.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미래SCI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사유가 발생했다며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29일 공시. 거래 정지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글로스퍼랩스(032860)는 신규사업 진출과 이를 위한 업무시설 확보를 위해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139억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을 주식회사 이에이치프로퍼티앤서비스에 양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 양수 기준일은 오는 30일이며, 등기 예정일은 4월 24일.

YW(051390)는 지난해 매출액이 192억원, 영업이익이 27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5%, 15.9%씩 감소한 수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한 19억 8000만원.

오스코텍(039200)은 지난해 매출액이 43억 7000만원, 영업손실이 19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6.6% 줄어들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 회사 측은 “임상시험 진행으로 인해 연구개발비가 증가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