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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북도는 전주에 사는 5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지역 확진자는 117명으로 늘었다.
요양보호사인 A씨는 지난 15일 도내 110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 보건당국은 A씨 휴대전화와 카드사용 내용 등을 분석해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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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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