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병원 관내 급증세에도 불구, 신속한 대처로 지역확산 막아

이순용 기자I 2021.02.26 16:36:04

전 직원 및 전체 재원환자 코로나 검사 전원 음성 판정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부산 영도병원에 코로나 확진자가 외래와 입원으로 각각 다녀갔으나 신속한 대처와 철저한 방역으로 추가 확산을 막았다. 영도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외래환자의 원내 체류시간은 10분 내외였으며, 입원 환자 또한 신속 전원조치를 취해 추가 감염을 원천 차단했다고 26일 밝혔다.

23일 오전 입원 환자의 확진을 통보 받은 영도병원 관계자들은 빠른 대처로 확진자를 격리하고 입원환자 및 휴가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PCR)검사를 시행하였으며, 확진자 발생 통보를 받은 시간으로부터 6시간 내 전 직원과 재원환자 검체 체취를 완료하여 24일 입원환자 및 직원 전원이 음성 결과가 나왔다.

또한 확진자 및 접촉자를 타병원으로 전원하는 과정에서 5인 1조의 전문 이송 TF팀을 구성,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하고, 이동 간 동시방역을 실시하였으며, 질병관리본부의 전원 지침을 완벽히 수행하여 부산광역시와 영도구 보건소의 역학조사를 성실히 마쳤다.



아울러 접촉환자의 병실 및 이동 경로를 포함한 병원 전체 방역을 환자이동즉시 실시하였으며, 이송 후에도 확진자가 머무른 장소를 추가 고강도 방역함으로써 감역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와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후 원내로 입원하는 전 환자들에 대해 신속 검사가 아닌 코로나19(PCR)검사를 통하여 감염여부를 확인 후 입원조치를 단행하고, 수술이 필요한 응급환자는 1인실을 이용하여 감염관리실에서 최소한의 환자 동선으로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영도병원은 부산시 질병관리본부, 영도구 보건소 역학조사팀으로부터 역학조사와 전수조사 점검을 통하여 철저한 감염관리와 신속한 대처에 정상 진료를 허가 받았으며, 영도병원 정준환 병원장은 “영도병원이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 시점에 모든 직원에게 즉각 정보를 오픈하고 자체적으로 최상위 방역 지침 시행을 결정한 이유는 빠른 정상화를 통해 향후 시행 될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지역사회 건강을 견실히 지키고자 함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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