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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는 동남아시아 기후를 감안해 먼저 수화제 형태의 국내 최초 엽면시비용 비료 나르겐 제품 등을 수출할 계획이다. 나르겐은 국내에서 45년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영양 제품이다. 태국 내 라임농장에서 시험재배를 거쳤으며, 두리안 농장 등에 공급한다.
대유는 태국 시장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대유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시장에 집중해 왔지만 조만간 완공될 괴산 신공장 완공으로 생산능력이 확대되면서 해외 진출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글로벌 사업을 준비해왔다”며 “태국 시장에서 나르겐 제품 등을 시작으로 점차 수출 제품을 늘리는 한편, 인근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해외 판로를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