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싸이버원, 공모가 9500원…희망밴드 상단 초과

조용석 기자I 2021.02.26 16:29:54

1360개 기관 수요예측 참여…경쟁률 1303.1대 1
희망밴드 최상단 8300원 넘어 공모가 확정돼
다음달 2~3일 일반 청약 …3월11일 코스닥 상장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종합 정보보호 전문 기업 싸이버원이 24~25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9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총 1360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130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 7600원~8300원을 초과한 9500원으로 결정, 총 공모금액은 129억원(자사주 구주매출 포함)으로 확정됐다. 회사 측은 “싸이버원이 가진 안정적 고객 기반과 보안시장 내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5년 설립된 싸이버원은 보안관제, 보안컨설팅, 스마트시스템 등 정보보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회사에 따르면 국가에서 지정하는 3개의 보안 관련 라이선스(정보보호 전문서비스기업, 보안관제 전문기업, 개인정보 영향평가기관)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국내 5개 기업 중 하나다.공공, 금융, 기업 등 전 분야에서 1600개의 보안 관련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및 공공분야 수주 능력 1위 및 산업 전분야에 안정적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설립이후 16년 연속 흑자 성장하며 무차입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영업익은 2016년 3억원에서 2019년 21억원으로 연평균 88%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육동현 싸이버원 대표이사는 “싸이버원에 관심을 가지고 수요예측에 참여해주신 기관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16년간 견조하게 성장해온 싸이버원은, 상장을 통해 신규 보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업계 선두 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상장 후 청사진을 밝혔다.

싸이버원의 총 공모주식수는 136만1000주이며 이중 신주모집이 60만주(44.09%), 자기주식 구주매출이 76만1000주(55.91%)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마친 회사는 다음달 2일과 3일 청약을 거쳐 3월 1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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