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의 기금운용본부장(CIO) 내정설에 부인했다.
11일 국민연금은 류 대표의 기금운용본부장 내정설에 대해 “현재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특정 후보자가 내정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연금 CIO는 지난해 7월 강면욱 전 본부장이 돌연 사퇴한 후 1년 2개월째 비어있다.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취임 후로는 1년째 공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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