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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5일부터 매주말 DIY가구 제작 체험 참가자 모집

허준 기자I 2016.10.06 18:50:47
[의정부=이데일리 허준 기자] 경기도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에서 ‘주말 DIY 가구 만들기 체험수업’을 무료로 운영키로 하고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튜디오는 매회 30여명을 모집해 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가구제품(빵도마 / 커피보관함 / 티슈케이스 / 가든박스 잡지꽂이) 만들기 체험수업을 갖는다.

교육 대상은 가구 제작 체험에 관심이 많은 도민 및 학생, 군부대 장병 등이다. 참가자들은 목공 및 목재이론, 디자인 및 가구제작, 스카시 및 샌딩작업 등을 직접 배워 볼 수 있다.

체험수업에 참가하고 싶은 인원은 대진TP 융복합디자인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금요일 오후 5시까지 회차별 상시 유선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다.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은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는 목공가구 창업 및 취업희망자를 위한 교육지원 및 취업과 창업을 연계하는 장소이며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가구기업의 인력 양성을 위하여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는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와 포천시가 지원해 지난 2015년도부터 운영 중인 곳이다.

이 스튜디오는 창업 인큐베이터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가구제작 흥미 유발 및 저변 확대 유도 등을 목적으로 일반인 및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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