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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캠퍼트리호텔, 원금반환형 '프리미엄 멤버십' 선뵈

정수영 기자I 2020.09.15 19:00:45

숙박, 골프, 요트 즐기는 '캠퍼트리 버케이션 클럽' 론칭

코로나19로 여행지 선호지역 1위로 부상한 제주도의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가 원금반환형 회원권인 ‘캠퍼트리 버케이션 클럽’을 특별분양한다.

이 회원권은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가 선보이는 프라이빗 회원 서비스로, 제주도의 독채형 리조트 숙박과 골프 할인 및 예약, 요트투어 파격할인 등 프리미엄급 상품들을 원스탑 예약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입회기간이 지난 후 입회금을 100%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원금 반환형이란 점이다. 법인업체의 경우 무기명 회원카드가 발급돼 직원 복리후생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국내여행지로 제주에 집중되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멤버십은 핑크 멤버십(37평), 그린 멤버십(60~65평), 퍼플 멤버십 (100평)으로 구성돼 있다. 멤버십 등급에 따라 37평형 패밀리 스위트, 60~65평 로얄 스위트, 100평 비즈니스 스위트를 연간 15일이 제공하며 각 객실은 회원요금으로 이용가능하다.

골프 할인 예약 서비스는 제주 명문 골프장 6~8곳에서 각 등급별 이용횟수에 한 해 이용 가능하며, 도두사수항 드림오션 요트투어(정원 25명) 파격 할인 회원금액으로 제공된다.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제주공항에서 남서쪽으로 15분 거리의 해안동 무수천 근처에 위치한다. 약 13만2000㎡의 넓은 부지에 호텔 20개실과 리조트 139개동을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언텍트 문화가 확산되고, 여행을 가서도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프라이빗하고 독립적인 장소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독채형 펜션이나 리조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독채빌라형으로 정원, 개별주차장까지 구비돼 있다. 또 제주의 청정 자연의 기운을 느끼며 힐링 할 수 있어 코로나19 이후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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