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총 25건으로 나타났다.
16일 1건, 19일 1건, 20일 4건, 21일 10건, 22일 9건 등이며 신고 사망자의 연령은 60세 미만이 3건 60~69세 1건, 70~79세 12건, 80세 이상이 9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중 인천 지역의 17세 청소년은 13~18세 청소년용을 조달한 백신을 접종했고, 서울의 50대 여성과 유족이 정보를 밝히지 않은 2명은 유료 백신을 접종했다. 나머지는 모두 어르신용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청은 23일 예방접종피해조사반 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를 개최해 예방접종 상황과 대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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