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NH투자증권은 다양하고 혁신적인 인덱스 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핀테크 기술을 활용하여 금융 시장의 최대 화두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투자 및 부동산 가격 평가 추적 체계 등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부동산 핀테크 업체인 탱커펀드와 함께 ‘강남 아파트 지수’를 개발한다. 탱커펀드는 전국 부동산의 가격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의 지수 개발 및 산출의 노하우와 탱커펀드의 부동산 가격 평가 기술력의 시너지로 ‘강남아파트 지수’가 선보일 예정이며, 부동산 가격 지수에서는 독보적 존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계현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우수한 핀테크 기술력을 보유한 지속가능발전소, 탱커펀드와 신규 지수 개발 파트너가 돼 매우 기쁘다”며 “NH투자증권의 지수 투자 방법론 개발 노하우와 융합하여 새로운 패시브 시장의 패러다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