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준 산영커뮤니케이션 대표,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부산·경남 지역 건설 전문 광고대행사 산영커뮤니케이션의 하승준 대표가 지난달 28일에 열린 ‘2016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신지식인 인증을 받았다.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은 스스로 개발한 지식을 우리 사회에 공유하는 것에 가치를 둔 행사다. 지식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능동적으로 창출하는 사람,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 및 혁신한 사람 등에게 인증서 수여하고 있다.

올해 인증식에서 하승준 산영커뮤니케이션 대표는 도전, 혁신, 창조, 나눔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고 수상했다.

하승준 대표는 “광고주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세심한 피드백이 필요하다”면서 “차별화된 서비스는 광고주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광고주의 장점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읽어내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그다음 기존의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각으로 뒤집어보고 바꿔보면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7년 광고 시장에 첫 발걸음을 내디딘 산영커뮤니케이션은 두산 위브, KCC스위첸, 동일, EG 건설, 조은 D&C, 동부토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맡아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끌고 있다.

업체는 지난해 12월 ‘2016년 부산광역시 전략산업 선도기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는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제성, 성장성, 혁신성, 성장전략 등을 토대로 부산시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산영커뮤니케이션은 광고디자인, 광고·홍보 전략기획, 미디어 활용 등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 개발, 고부가가치형 핵심역량 보유, 꾸준한 광고시장 개척 및 역량 개발 등을 인정받아 창조문화산업 부문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2015년 12월 ‘2015 부산 벤처인의 날’ 개최식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광고대행사로서 BNK금융그룹 회장상인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