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의 탄소포인트제 방법론을 활용해 충남 보령 본사와 전국 7개 사업소 건물을 대상으로 과거 상수도, 전기 등 에너지 사용량 대비 최대 절감률을 달성한 곳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올해 6월 보령시와 협약을 통해 보령시민에게 연도별 지급하는 탄소포인트 상당액을 추가로 지원하는 탄소 더블포인트제를 시행해 생활 속 작은 습관을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내 작은 습관이 세상을 바꾼다는 마음가짐과 중부발전이 앞장서는 친환경 생활 실천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며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