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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예찰센터는 전국 9개 시·도 약 144명이 축산농가 약 29만호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임상증상 여부 확인, 방역조치사항 홍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본부는 22명이 근무 중이다.
최근 서울에 위치한 콜센터에서 대규모 집단 감염이 일어나는 등 전화 담당 업무시설이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자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전화예찰센터는 지난 12일부터 교대근무조를 편성해 직원 50%가 격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직원간 근무 위치는 최대한 멀리 떨어트려 근무 밀도를 낮췄다. 매일 개인 소독과 사무실 환기를 실시하며 오전과 오후 두차례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일제소독의 날로 운영 중이다.
이 차관은 현장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들이 개인수칙을 숙지해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철저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