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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나인·지아이텍 등 4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이은정 기자I 2021.08.19 19:15:57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9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예비심사에서 비트나인, 지아이텍, 아이패밀리에스씨, 피코그램 4개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비트나인은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15억7600만원, 영업손실 8억5900만원, 순손실 102억2600만원을 기록했다. 공모예정금액은 180억~200억원이며, 주당예정 발행가는 8700~97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지아이텍은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2012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액 171억8900만원, 영업이익 52억8900만원, 순이익 41억6500만원을 기록했다. 공모예정금액은 311억~354억원이며, 주당예정 발행가는 1만1500~1만31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기타 화학제품 제조업체로 2000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액 792억1800만원, 영업이익 116억2800만원, 순이익 87억4700만원을 기록했다. 공모예정금액은 449억~510억원으로 주당예정 발행가는 4만5700원~5만19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피코그램은 지난해 매출액 242억7300만원, 영업이익 29억7600만원, 순이익 19억5700만원을 기록했다. 공모예정금액은 114억~128억원으로 주당예정 발행가는 1만1400~1만28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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