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통일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전 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정세현·이종석·홍용표 전임 통일부 장관과 이인영 장관, 2030세대 공무원이 변화된 정책 환경에서 통일부의 역할과 정책 방향에 이야기를 나눴다.
|
이인영 장관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통일부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새롭고 근본적으로 성찰해 나가야 할 때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서는 향후 통일의 문을 열 주인공인 2030세대와의 교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평화담론이 국민의 참여와 공감 속에서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