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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 부산 호천마을 93가구에 시원한 여름 선물

박경훈 기자I 2018.04.23 17:27:25

차열페인트 포함 총 3400ℓ 페인트 지원

지난 21일 기후변화적응 시범마을 조성사업 기념식에서 류기붕(왼쪽) 삼화페인트 전무와 이은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가 친환경마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삼화페인트)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삼화페인트(000390)공업은 지난 21일 부산 호천마을 문화플랫폼(부산진구 엄광로)에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기후변화적응 시범마을 조성사업 기념식을 진행했다.

삼화페인트는 지난 3월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시행하는 기후변화적응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위해 차열페인트를 비롯해 총 3400ℓ의 페인트를 지원했다. 삼화페인트는 지난 48일 동안 호천마을 93가구, 5950㎡(1800평) 옥상에 차열페인트 시공을 완료하고 호천마을을 친환경마을 1호로 선정, 21일 기념식을 가졌다.

시공에 참여한 류기붕 삼화페인트 전무는 “호천마을이 산중턱에 있고 고령인구가 많아 주민께서 여름나기가 매우 힘들었다고 들었는데 이번 시공으로 올해는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화페인트는 사람과 환경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제품을 계속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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