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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전체 확진자 수가 1674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7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11명(69.8%), 비수도권이 481명(30.2%)이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510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484명 △인천 117명 △부산 72명 △경남 70명 △대전 64명△대구 57명 △경북 37명 △충남 37명 △충북 31명 △광주 25명 △전북 19명 △제주 19명 △울산 17명 △전남 16명 △강원 15명 △세종 2명 등이 뒤를 이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서울 서대문구의 한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돼 누적 37명이 됐고, 관악구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도 지난 16일 이후 총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북부의 한 무속신앙과 관련해선 23일부터 전날까지 22명이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대전 서구 태권도장(누적 229명), 전남 여수시 회사(95명), 부산 동래구 목욕탕(3번째 사례 94명) 등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