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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SK건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공급

황현규 기자I 2020.01.14 18:44:10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1795가구 일반 분양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과 SK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2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재건축 사업지 중 최대 규모인 3603가구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A 234가구, 59㎡B 114가구, 59㎡C 35가구, 74㎡A 188가구, 74㎡B 383가구, 84㎡ 710가구, 99㎡ 105가구, 110㎡ 26가구 등 총 179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 단지는 분당선 매교역과 맞닿아 있어 초역세권 단지로 평가된다. 또 수원역, 서수원 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대중 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 중인 신분당선 연장선, 준공을 앞둔 수인선(2020년 예정)과 트램(2023년 예정), GTX C노선(2024년 예정)등이 조성되면 서울 및 국내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매교초가 예정돼 있고, 수원중·수원고가 인접하다. 인근에는 수원 시립 중앙도서관 등 교육용 건축물도 가깝게 있다. 또 NC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는 복합환승센터, 스타필드 수원 등이 예정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시 팔달구는 비청약 과열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 통장 가입 경과 1년 이상인 세대주와 세대원은 예치금만 충족되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 및 대출규제 등도 비교적 자유롭다. 당첨 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도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위치했으며, 2월 중순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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