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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수석대변인은 “지난 주말 황 대표가 만들어낸 악의적 가짜뉴스로 국민들을 선동하기 위해 자신의 SNS를 가짜뉴스 공장으로 악용했다”며 “국민 안전과 일상을 위협하는 무차별적인 가짜뉴스 생산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야당 대표가 할 일은 자신이 한 거짓말을 무마하려 SNS의 내용을 무려 8차례나 수정할 것이 아니라 거짓 선동에 대해 국민 앞에 해명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강 수석대변인은 또 “황 대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름 팔이로 대구경북지역의 표심을 구애하고,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나는 의료보험을 만든 당사자’라 주장하고 있지만 스스로 만든 거짓말을 자화자찬하는 자가당착에 불과하다”며 “미래통합당에 국민이 원하는 바는 명확하다. 선거용 거짓 정치선동과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담보삼아 자화자찬만 하는 무책임한 태도가 아닌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위해 국민의 노력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일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