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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시인은 초등학교 교사를 거쳐 소년한국일보 취재부장을 역임했다. 20년간 대학에서 아동문학론을 강의하기도 했다.
작품활동은 195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문구멍’이 입선되면서 시작했다. 이후 세종아동문학상(1971), 방정환문학상(1994), 윤동주문학상(2003), 서울시문화상(2011)등을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아기 눈’, ‘고구려의 아이’, ‘칠보비가 내리는 나라’등이 있다.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은 전년도 한 해 동안 출간된 동시집 중 최고 작품집에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한국동시문학회 총회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