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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최대 축제 '회룡문화제' 19일부터 사흘간 열려

정재훈 기자I 2018.10.17 17:15:37
지난해 회룡문화제 모습.(사진=의정부시)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의정부시는 오는 19일부터 사흘 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특설무대와 시청 야외무대 일대에서 제33회 회룡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시의 품격 있는 문화예술도시 이미지 정착 및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 충족을 위해 개최하는 시 대표 문화예술 축제다.

19일 오후 6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특설무대에서 제47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의정부시립무용단과 비보이팀이 선보이는 기념공연과 김연자, 정수라, 박상민 등 초청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제33회 회룡문화제’의 막이 열린다.

20일에는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의정부시 전통예술 재연 공연 및 밴드 ‘사랑과 평화’와 가수 전영록이 함께하는 회룡콘서트가 열리고 21일에는 생활문화예술 동아리의 공연 한마당 ‘회룡난장’에 이어 동 대항 회룡노래자랑 결선 및 조영구, 김범룡, 양혜승 등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회룡문화제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오니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도시 의정부시의 축제한마당을 느끼고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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