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는 27일 0시부터 본관, 의원회관, 소통관 및 어린이집 건물들에 대한 소독 및 방역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당 건물들은 하루 동안 폐쇄된다. 의정관과 도서관의 경우 정상 운영하나, 국회 경내의 외부 인원의 출입은 전면 금지된다.
본관, 의원회관, 소통관 및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인력은 27일 재택근무로 전환한다. 1차 접촉자로 파악되는 인원에 대해서는 방역 당국의 안내에 따라 선별검사, 자가격리 등을 조치하도록 했다.
27일 이후 국회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 방역 당국의 지침과 국회 상황 등을 면밀히 고려해 결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