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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특화' 한라비발디 아파트 인기..이달 충남 당진서도 분양

김기덕 기자I 2018.11.21 17:01:12
경기도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헬로라운지 스터디룸.(한라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한라가 도입한 단지 내 교육특화 시설이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입주한 경기도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1차’(2701가구)를 비롯해 올해 입주한 2차(2695가구), 3차(1304가구) 등 총 6700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가 한라의 대표적인 교육 특화 단지로 꼽힌다.

이들 단지는 분양 당시부터 신개념 교육 특화 아파트를 테마로 내세워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이비리그 대학 캠퍼스 이미지를 적용한 단지 외관부터 외국 유명 대학을 모티브로 한 스터디센터 등 다양한 교육 특화 시설이 들어섰다.

특히 입주민들에게 가장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는 교육특화 시설은 ‘헬로라운지’다. 각 동 마다 설치된 헬로라운지는 한라만의 특허 받은 교육특화 시설로 스터디룸과 자유독서룸, 입주민 라운지,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한라가 지난해 12월 분양한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울산 최대 교육특화단지로 큰 관심을 받으며 24.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 단지는 계약 4일만에 100% 완판됐다.

한라는 이달에는 충남 당진 수청지구에서 당진 최초 교육특화 단지인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분양한다.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모델하아스에는 분양 도우미들이 학사모와 학사복을 입고 단지를 설명하는 이색적인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 단지에는 독서실과 그룹 스터디룸 등 입주 단지에서 큰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한라만의 특허 독립형 라운지 시설 ‘헬로라운지’가 각 동마다 들어선다. 헬로라운지는 학습밀착형 주민편의공간으로 개인 및 그룹 스터디, 독서 등 다양한 학습활동에 적합한 공간이다.

충남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모델하우스에서 학사복을 입은 분양 도우미가 수요자에게 단지를 설명하고 있다.(한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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